롱비치서 버스-세단 충돌…최소 14명 중, 경상 입어
롱비치에서 버스와 세단 차량이 충돌, 최소 14명이 중, 경상을 입었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3시17분쯤 사우스 스트리트와 캘리포니아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주행 중이던 은색 세단이 버스를 들이받아 14명이 부상을 입었다.그 충격으로 두 차량은 인근 레스토랑 ‘부지 크랩(Boujie Crap)’ 건물과 충돌했다. 이로 인해 세단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파손됐고 버스 역시 앞 부분이 크게 부서졌다. 당국은 세단이 과속으로 주행하며 정지 표지판을 지나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롱비치 중경상 롱비치 경찰국 롱비치 지역 17분쯤 롱비치